[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정수기에 친환경 냉각기능과 전기주전자를 결합한 실속형 다용도 정수기 ‘웰스 포트 쿨(Wells Pot cool,ㆍ사진)’을 3일 선보였다.
웰스 포트 쿨은 정수기에 전기주전자 기능을 겸비해 냉ㆍ정수는 물론 필요할 때마다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다용도 정수기다. 기존 자사의 전기주전자형 정수기 ‘웰스 포트’에 친환경 냉각기능을 추가해 냉수기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친환경 냉각기능은 냉매 없이 열전소자 기술을 통해 냉수를 제공해 환경보호는 물론 소음까지 줄였다. 또 온수조 없이 전기주전자 방식으로 온수를 제공해 크기는 물론 온수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대기전력 소모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 냉온정수기 대비 약 40%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고. 전기주전자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가열하더라도 용기 변형이나 세균 번식,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건강한 미네랄이 살아있는 교원 웰스 5단계 필터시스템에 컴플렉스 플러스필터를 추가해 물맛은 높이고, 각종 미생물과 유해물질, 중금속은 물론 노로바이러스까지 99.99% 제거한다고 교원그룹은 소개했다. 월 대여사용료는 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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