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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사고>20대 만취 운전자 가로수로 ‘돌진’
[헤럴드경제 = 배두헌 기자] 2일 오전 7시 58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근린공원 인근에서 장안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A(22)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편도 3차로의 3차로를 달리던 A씨는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와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3%였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10분께 서울 광진구 광장현대파크빌 앞 사거리에서는 워커힐 호텔에서 구의동 방면으로 코란도 차량을 몰던 B(44)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와 카니발을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와 카니발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B씨가 앞서 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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