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는 집을 비운 도도희(유이 분)를 대신해 아기를 돌보는 호구(최우식 분)의 모습이 담겼다.
호구는 이날 유이의 아기 돌보미를 자처, 어쩔 줄 몰라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우는 아이를 온몸을 다해 달래던 호구는 기저귀까지 갈아주며 잠 재우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그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