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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주소년ㆍ소심한 오빠들, 14일 마포아트센터서 합동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재주소년과 소심한 오빠들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소심한 소년들의 화이트데이’란 타이틀로 합동 콘서트를 벌인다.

재주소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인 박경환과 유상봉으로 구성된 듀오로 2003년 앨범 ‘재주소년(才洲小年)’으로 데뷔했다. 이후 재주소년은 2005년과 2006년 연달아 2집과 3집을 발표해 아날로그 정서와 소년의 감수성을 담은 음악으로 인디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재주소년은 2010년 정규 4집 ‘유년에게’를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지난해 정규 5집 ‘꿈으로’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소심한 오빠들은 지난 2012년 미니앨범 ‘베이비 마 베이비(Baby Ma Baby)’로 데뷔한 듀오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재주소년과 소심한 오빠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감성적인 노래들을 선보이고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 중간에 선물 이벤트도 마련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문의 (02) 3274-860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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