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2015 조직개편안 의결해!’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가 ‘2015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는 지난달 26일 제38회 임시회를 개최해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3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을 실행키 위한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개편 내용은 대구・경북의 실질적 상생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획조정과 행정지원 부서는 기능배분 위주로 통합 운영한다.

이어 기능통합이 무의미하고 불가능한 개발과 유치담당부서는 지역성 우위로 재편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주요 골격이었다.

민원사무는 민원인 편의제고를 위해 지역위주로 재편하였으며, 기획, 총무, 홍보 및 유치정책 부서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능통합 및 재조정했다. 고유기능과 역할이 미미해 비효율적인 서울사무소는 폐지했다.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개청 후 6년간의 성과 분석결과를 반영한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단행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간 대구경북지역 경제의 창조적 혁신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지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앵커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