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경북도교육청은 올해 10월께 안동 예천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사이전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청사이전 추진 개요, 분야별 추진 현황, 정주 여건 조성 등 청사이전 추진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안내했다. 이어 올해 10월 청사 이전이 예정됨에 따라 전 직원의 청사이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주택 마련 등 개인적인 준비를 하도록 안내했다.

현재 도교육청 신청사는 공정율이 64%로 올해 7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10월에 도청이전 신도시 내로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도교육청 신청사의 이전이 올해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모든 부서는 맡은 분야의 청사이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신교육청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