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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10일부터 ‘2015 뉴레이스 서울’ 참가 접수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4월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15 뉴레이스 서울’ 참가자 접수 신청을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 한해 받는다.

2015 뉴레이스 서울은 ‘Stronger together, Better than yesterday’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더 강하게, 우리의 달리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 


2만명이 하나의 팀이 돼 미션을 완성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레이스. 뉴레이스 참가자들이 대회 전 한달 동안 뉴레이스 앱을 활용해 달린 누적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대회 당일 미션을 돌파하면 기부금 전달이 완성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리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당일 뉴발란스를 신은 참가자 1인당 1만원의 금액으로 환산되는 기부금을 컴패션에 전달하는 착화 기부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뉴발란스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뉴레이스 스타일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무료 증정한다. 행사 참가비는 3만원.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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