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기연)의 화재안전연구소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광운기술과 지난 27일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전력분야 화재예방관련 신기술교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력·정보 및 기술 등 교류 및 전력구 관리시설 대상 신기술분야 시범적용 및 테스트베드(Test-bed)를 공동 활용하고, 개발성과물에 대한 실증 테스트 및 연구시설ㆍ실험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현장견학 지원, 전력구 화재예방 신기술 조사ㆍ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술세미나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기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재안전기술을 전력분야로 확대하여 전기화재 예방기술을 개발, 적용하여 안전한 국토조성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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