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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인 인권분야’ 市복지상 후보자 공모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장애인 인권분야’ 서울시복지상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본인과 장애인을 돕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서울시는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4명) 및 장애인 인권증진에 도움을 준 개인(또는 단체ㆍ2명)로 나눠 총 6명을 선정한다. 추천대상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부문 관계기관과 단체, 자치구,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추천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을 받았거나 다른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서울시시민상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로 선정되면 공적 사실 확인 후 수상대상자로 선정,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과 추천안내문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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