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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학날 아침 옅은 황사…내일 전국 비
[헤럴드경제]전국의 학교에서 입학식과 개학식이 열리는 오늘, 아침 날씨는 쌀쌀하겠고 전국에 황사먼지와 미세먼지가 덮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참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온도는 서울과 청주·광주가 영하 2도, 대전·전주가 영하 3도겠고, 그밖의 지역이 0도에서 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아침기온은 4도로 비교적 높겠다.



오후 날씨는 보다 따뜻하겠다. 서울이 9도, 그밖의 지역도 7도에서 11도로 따뜻한 편이겠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므로 입학식 등에 참석하는 이들과 출근·등교하는 이들은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날씨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종일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을 받아 종일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그러나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삼척시 평지·동해시 평지·강릉시 평지·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표된 상태고, 동해중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바다물결은 동해남부 먼 바다에서 오전 중에 3m까지 일겠고,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동해중부 먼 바다에서도 오전 중에 4m까지 일겠다. 동해북부 먼 바다에서도 오전 중에 3m, 오후에는 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2m 이하로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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