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90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만명(12.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달 구직급여 신청일이 17일로 작년보다 3일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고용부는 분석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39만4000명, 지급액은 3442억원으로 각각 2만4000명(6.5%), 285억원(9.0%) 늘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의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급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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