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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극강 女전사 론다 로우지, 8등신 글래머 몸매 ‘화제’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에 1라운드 14초만에 서브미션勝
FC 밴터급 챔피언 5차 방어 성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UFC 최강의 여전사’ 론다 로우지가 ‘무패의 최강 도전자’인 캣 진가노를 맞아 1라운드 14초 서브미션승을 거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론다 로우지의 8등신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면서 이종격투기 UFC 밴터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는 금발의 글래머 몸매로 일치감치 광고계와 영화·화보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론다 로우지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화보 촬영에서 반전 매력으로 섹시한 면모를 자랑했다.

세계 최고 여성 파이터로 링 위에서 격투기 팬들을 사로잡은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비키니 차림으로 보는 이들을 유혹했다. 그는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상의를 탈의하고 바닥에 엎드려 환하게 미소 짓기도 했다.

맥심화보에서는 신체 중요 부위를 손을 가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1라운드 종결자’ 론다 로우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시작 14초만에 진가노의 탭아웃에 따른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5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전부터 그라운 기술이 탁월한 로우지와 타격의 진가노의 격돌이 예상됐지만. 경기시작 14초만에 그라운드기술이 들어가면서 진가노의 탭아웃 승을 거뒀다.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로우지는 시작 종과 동시에 플라이니킥으로 달려든 진가노의 니킥을 옆을 빗겨서면서 방어한뒤 바로 유도기술을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한차례 엎치락하는 순간 진가노의 오른팔을 잡고 바로 그라운드 기술을 걸었다. 진가노는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경기 승패는 로우지로 향했다.

결국 진가노는 로우지의 암바기술을 벗어나지 못하고 탭아웃하고 말았다.

이로써 로우지의 역대 전적은 11승 무패로 늘렸으며 11승 9승이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진가노를 꺾으면서 밴터급 2~6위를 다꺾어 당분간 챔피언 독자가 예상되고 있다.

로우지는 경기 직후 “진가노가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것을 예상했다”며 “무패로 은퇴를 했으면 한다”는 말을 거듭 밝혔다.

1회 한 차례의 성급한 도발로 쓰디쓴 패배를 안은 도전자 진가노는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다 쓰지 못했다는 마음에 울먹었다. 진가노의 전적은 9승 1패로 무패 행진을 ‘9’에 멈춰섰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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