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최현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안재욱과 열애 중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는 앞선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는 것은 맞지만 5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 중 안재욱은 황태자 루돌프 역을, 최현주는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 공연을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