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포비아’ 배우 변요한이 이주승을 극찬해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소셜포비아’ 언론 시사회에는 변요한, 이주승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변요한은 “나와 이주승은 사실 나이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친구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형, 동생을 떠나 연기자 대 연기자로서 소통하는 지점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라보는 목표 지점도 같아 많이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 같은 모습도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변요한은 “이주승과 함께 한 것에 대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소셜포비아’는 단편 ‘필름’, ‘킵 콰이어트(Keep Quiet)’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 이주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요한 이주승, 내 눈이 호강하네”, “변요한 이주승, 영화 기대된다”, “변요한 이주승, 친구 역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