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금 3천만 원대로 1채 분양 가능…직주근접 임대수요 풍부해 조기마감 유력
삼성전자가 예정대로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15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은 지난 27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평택 고덕 산업단지 내 15조6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평택고덕산업단지는 총 283만㎡(85.5만평) 규모로 삼성전자는 이 중 79만㎡(23.8만평)를 먼저 활용해 인프라 시설과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2017년 하반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 15조 투자 소식에 일대 수익형부동산이 집중조명을 받으면서 최대 수혜단지로 고덕 국제신도시 인근 서정리역에서 사전 분양하는 ‘평택 서정 메트로하임’이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10만 배후수요에다 KTX신평택역 2016년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받게 됐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대기업 투자가 가장 많은 ‘기회의 땅’ 평택에서 수만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조기 분양 마감될 것이라는 분석이 팽배하다.
서정메트로하임은 평택국제신도시 바로 앞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433-26외 2필지에 위치한 건축연면적 17,467.23㎡에 1층 상업시설 11호, 오피스텔15호, 도시형 생활주택 299호 등 총 314세대로 구성됐다. 기숙사형 2인실 구조, 신혼부부 거주, 기업체 VIP용 등 소형이지만 다양한 평면구성이 눈에 띈다.
소형주거 건설부문 브랜드 파워 ㈜바롬산업개발이 사업 시행하는 서정메트로하임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 소액투자로 안정적 임대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스마트빌듀오ⅠⅡⅢ, 서정벨루스하임에 이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흥행성이 검증됐다.
특히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고덕국제신도시와 3분, 삼성전자산업단지와 6분,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위치해 있다. 서정리역은 KTX신평택역(가칭)과 한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약 21분 소요, 광주와 부산은 약 1시간 50분 이내 도착한다.
내부는 2인주거가 가능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1인 주거 시 한쪽을 침실, 서재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간구성을 극대화 했다. 풀옵션이 전 세대에 제공되며 이건창호, 삼성전자제품, KCC 등 럭셔리한 고급 가구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외에도 진위2산업단지 LG전자 입주 확정, 2016년 주한미군부대 평택이전 등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현재 45만 여명으로 파악되는 평택인구가 5년 내에 2배 가까이 늘어난 100만 명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넘쳐날 것이라는 게 현장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인기가 좋은 소형아파트에 소액투자가 가능해 전국에서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고덕신도시 배후수요에 따른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원룸임대사업을 할 수 있어 사전분양을 실시하자마자 기대 이상으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 메트로하임 주택홍보관은 상담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예약을 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새봄 맞이 이벤트로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1600-6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