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6번째 보훈요양원인 ‘남양주보훈요양원’이 27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박기춘, 황진하, 홍문종, 김영우, 이강후, 신경림, 손인춘 의원을 비롯해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보훈단체장 등 보훈관계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복권기금 310억원을 지원받아 설립된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장기보호 200명, 주간보호 2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26사단의 군악대 공연에 이어 김옥이 이사장의 기념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 수여와 격려사, 박기춘 의원을 비롯해 이석우 시장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