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전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가정방문 심사를 통과한 9 명이 참가해 최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선발전은 정규 18홀 라운드를 통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및 부모의 개별 인터뷰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선발전은 KJ골프 꿈나무들의 특별한 재능을 파악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뿐 아니라 잠재력까지 모두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되는 꿈나무들은 최경주 프로와 함께 하는 동계훈련을 비롯해 원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딩 및 국내 대회 출전 등 다방면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렌지듄스 골프클럽은 이번 선발전 뿐만 아니라 차후 정기 라운딩 지원을 통해 KJ골프꿈나무 육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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