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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 맨슨, 정규 9집 ‘The Pale Emperor’ 3월 12일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쇼크록의 제왕’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이 정규 9집 ‘더 페일 엠페러(The Pale Emperor)’를 다음 달 12일 국내에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한다.

맨슨은 앨범 발매에 앞서 다음 달 5일 수록곡 ‘딥 식스(Deep Six)’를 선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공개된 ‘딥 식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 10위, US 빌보드 핫싱글 세일즈 3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맨슨이 빌보드 차트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또한 지난달 미국과 영국에 먼저 발매된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 8위로 데뷔하며 맨슨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딥 식스’를 비롯해 ‘킬링 스트레인저스(Killing Strangers)’ ‘서드 데이 오브 어 세븐 데이 빈지(Third Day of a Seven Day Binge)’ ‘더 메피스토펠레스 오브 로스앤젤레스(The Mephistopheles of Los Angeles)’ ‘워십 마이 렉(Warship My Wreck)’ ‘슬레이브 온리 드림스 투 비 킹(Slave Only Dreams to Be King)’ 등 10곡이 담겨 있다. 영화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의 음악감독인 타일러 베이츠(Tyler Bates)가 맨슨과 공동으로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독특한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바트 헤스(Bart Hess)의 작품이다.

한편, 이번 앨범은 다음 달 17일 피지컬(CD)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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