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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 새내기들이 가볼만한 강남맛집 ‘톨리브’

며칠 후 3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된다.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대학생이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 소개팅과 미팅도 하고 선배나 친구들과 학과 또는 동아리 모임도 자주 갖게 된다. 그 때문인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홍대나 강남역은 매년 이맘때면 더욱 붐빈다.

특히 강남역 주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어학원이 밀집돼 있어 학교를 마치고 영어나 일어, 중국어를 공부하려는 대학생들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강남역 인근 오피스타운의 젊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주변 음식점들에도 손님들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강남역 주변에는 그만큼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맛집들이 많기로 잘 알려져 있다.

강남맛집 중에서도 ‘톨리브’는 직장인 여성이나 여대생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특히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톨리브의 주 메뉴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로 한 번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남맛집이 된 곳이기도 하다.

톨리브는 토마토와 올리브의 합성어로 건강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까르보나의 경우 1인분에 9800원, 2인분에 1만7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잇는 요리를 즐길수 있다.

톨리브의 메뉴를 살펴 보면 먼저 빠네파스타는 부드러운 빵 속에 브로콜리 새우 청양고추를 넣어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이 일품이다.

돌체피자는 사과와 마늘을 넣어 만든 피자로 톨리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며, 치킨 피자, 피칸테살라미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또한 톨리브에서는 직접 담근 수제피클을 큰 병에 담아 내놓는데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때 피클을 많이 찾는 한국인의 특성을 감안한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시저 샐러드 8500원, 치킨 샐러드 9000원, 카프레제 샐러드 1만2000원 등 각종 샐러드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톨리브를 찾는 한 대학생 고객은 새내기가 된 후배들에게 추천할만한 강남맛집으로 톨리브를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사실 강남역 주변에서 이만한 음식을 이 정도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이 부족한 젊은 커플들에게는 그만이다.

톨리브 강남역점의 자세한 위치 또는 예약은 전화(02-555-0045)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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