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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대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도 대비 5.76% 상승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도 대비 5.76%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대구 1만3247필지)의 공시지가를 25일 결정ㆍ공시했다.

대구시는 이번에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전국 4.14% 상승했고 대구는 5.76%로 전년도 상승률 4.16%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ㆍ군별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7.39%의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복합환승센터 주변 역세권 및 혁신도시 활성화의 기대 심리로 동구 7.18%, 지하철 3호선 건설 및 재건축 사업 가속화에 따른 수성구 6.34%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ㆍ군ㆍ구의 민원실에서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재조사ㆍ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조정 공시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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