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서 319실 규모의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9∼59m² 319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상 4~13층에 자리잡는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로 꾸며진다.
지하 7층부터 지하 2층은 주차장이 들어선다. 각 호실별로 1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위례신도시 안에 자전거 도로망이 촘촘히 갖춰질 것을 감안해 자전거 주차 공간까지 별도로 만들어진다.
가장 큰 특징은 위례신도시 내에 처음 들어서는 지하철역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는 점이다. 개통 예정일이 입주시점(2017년 7월)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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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투시도 |
주변에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서 서울과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배후수요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상주인구만 2만3000여명에 이르는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문정법조단지(예정), 삼성SDS, KTX수서역(예정) 등이 가깝다.
투룸 및 쓰리룸(전용면적 28∼59m²)이 전체 호실의 41%를 차지한다. 1인 가구는 물론 2~3인으로 구성된 소형가구도 넉넉하게 살 수 있다. 사무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원룸(188실)은 주방 테이블을 벽에 넣고 뺄 수 있게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가로 폭을 최소 3.9m 이상으로 설계해 붙박이장이나 침대도 배치할 수 있다. 투룸(74실)에는 침실 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배치된다. 쓰리룸(57실)에는 알파공간이 제공돼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으며 현관엔 대형 수납장이,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3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원룸이 700만원, 투룸이 1000만원, 쓰리룸이 2000만원이며 분납할 수 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셋집 찾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구성을 자랑한다”며 “위례신도시에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만큼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02-408-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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