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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두번째 불펜피칭 45개 소화 “투구수 늘린 것 만족”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류현진이 투구수를 늘리며 시즌에 대비한 훈련을 예정대로 소화해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45개를 던졌다. LG트윈스 전훈 합류부터 모두 6번의 불펜 피칭에서 가장 많은 투구수다. 류현진은 첫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35개를 던진 바 있다.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렌치 다저스 콤플렉스 이어진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가진 류현진은 이날 익숙한 배터리 A.J. 엘리스와 짝을 이뤘다. 앞선 첫 번째 불펜 피칭과 캠프 입성 전 마지막 불펜 피칭에서는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이날 투구에 대해 “지난 번 피칭 보다 10개 더 던졌다. 변화구는 제구 등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직구는 나중에는 좋아졌지만 초반에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투구수 늘린 것에 만족하고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한 번 더 불펜 피칭을 수행한 후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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