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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강 전 라식·라섹, 안전한 시력회복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은?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라식∙라섹수술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안과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기간 동안 시력교정수술을 통해 두꺼운 안경을 벗고 이미지변신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식∙라섹은 검사나 사후관리가 소홀할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체계적인 정밀검사가 진행되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라식∙라섹 후 부작용 발생률은 1%미만이며 이는 부실한 검사가 원인이었다.

이처럼 검사결과에 따라 시력회복이나 수술 후 안전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근시나 난시, 각막두께, 안압 동공크기 등을 측정하는 정밀검사는 필수이다.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렇듯 라식∙라섹 또한 사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사후관리는 부작용 예방과 시력의 질을 결정하게 됨으로 병원에서의 관리는 물론 환자 스스로 처방 받은 안약을 잘 점안하고,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등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학교 개강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식은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바로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해 남은 방학기간 동안 안경과 렌즈 없이 편하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다. 라섹수술을 받더라도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으니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라식∙라섹은 더없이 좋은 기회인 듯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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