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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뱃돈 흥청망청 그만! IT기기로 신학기 준비하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 신학기가 코 앞입니다. 세뱃돈을 흥청망청 다 쓰지 않았다면 신학기를 위해 IT기기에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1년 내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렴한 디바이스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겐 세뱃돈을 합산한 금액과 원하는 제품을 비교하며 경제관념을 길러줄 수도 있겠죠. 무엇보다 능동적으로 선택해 구매한 기기라면 많은 애정을 쏟으며 본전 이상의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등학생 등ㆍ하굣길 안전이 최고=학교에 처음 보내는 아이들의 등ㆍ하굣길이 걱정된다면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를 추천합니다. SK텔레콤의 ‘T키즈폰 준’은 손목시계나 목걸이로 착용할 수 있고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사용자 13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죠. 부모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자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설정 지역을 벗어나면 통보해주는 알림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위급한 순간엔 사이렌과 함께 경찰에게 자녀의 위치를 전송합니다.


▶어학공부에 관심이 커질 시기엔=공부에 흥미 붙이는 중요한 시기에 열정을 잡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요에 의해선 스트레스를 쌓여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고, 무관심하다면 성적 향상이 어렵죠. 민감한 시기의 초등 고학년이라면 스마트학습기가 제격입니다. 초등 3학년에 오르면서 영어교과 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어휘력과 문법개념의 이해가 중요합니다. 암기 위주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뇌새김 주니어영어’는 흥미를 유발하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승부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품사, 시제 등 문법요소를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구성과 터치를 통한 스펠링 암기도 가능합니다.


▶중학생들에겐 추억이 필요해=스마트폰 내부 스토리지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사진을 간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체가 없는 추억은 쉽게 잊혀질 수 있습니다.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복잡한 과정 없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추억을 더 손안에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LG전자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는 모바일 포토프린터입니다. 포켓포토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필터 효과와 액자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니즈를 충족하죠. 가방 한 켠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와 긴 배터리 수명은 긴 여행길에도 최고의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인강 듣는 고등학생에겐 가벼운 노트북을=수능시험을 준비하며 인터넷 강의를 듣는 고등학생에겐 가벼운 노트북이 좋습니다. 세뱃돈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부모의 지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노트북의 맹점은 바로 크기와 무게입니다. 넷북에 가까운 저가 제품은 성능이나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불편할 수도 있죠. 최근 새롭게 출시된 LG전자 ‘그램14’는 가벼운 무게와 넓은 화면, 높은 성능을 모두 갖춰 학습용 노트북으로 적합합니다. 가방의 부피를 차지 하지 않는 작은 사이즈와 980g의 가벼운 무게도 부담없습니다. 특히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적용한 14형 화면을 탑재해 인강과 기출문제 풀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죠.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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