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1년 5월11일 스페인 무르시아 주 로카시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건물 피해 모습. |
진앙은 수도 마드리드 동남쪽으로 135 마일(220㎞) 떨어진 오사 데 몬티엘 인근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마드리드를 비롯한 스페인 중부지역에서 건물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지질연구소 측은 전했다.
하지만,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스페인에서 최악의 지진은 2011년 5월11일 스페인 무르시아 주 로카 시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9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이 지진에 16∼17세기에 지어진 건물 2만여 동이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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