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벤츠, 강북 공략 가속…동대문 전시장 확장 이전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북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벤츠는 지난 10일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서울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우수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6,695㎡, 대지면적 917㎡에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의 규모로, 총 32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 상담 및 구매에서 정비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확보했다.


1~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최대 1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AMG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지하 1-2층 및 지상 5-8층에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워크베이 10개, 판금/도장 워크베이 7개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신속한 차량점검 및 정비서비스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강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물 옥상층에 새롭게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를 고객들이 쉽게 천호대로 양방향 및 동부간선도로에서도 볼 수 있어 강북 지역 수입차 브랜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대문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che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