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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거래행위 막는 ‘2세대’ 오픈마켓 탄생

판매수수료, 부가비용 최소화해

기존 오픈마켓의 부조리한 구조와 운영 방안 등을 개선해 판매 업체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오픈마켓 ‘더몰(대표 원기준, www.the-mall.kr)’이 탄생했다.

최근 오픈마켓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248개 사)가 “오픈마켓의 일방적인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라고 답해 오픈마켓의 ‘갑질’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판매 수수료율은 물론, 광고 등 부가적인 비용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사례부터 시작해, 판매 업체마다 대우를 달리하는 부당한 차별 등으로 다수의 판매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는 것.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픈마켓의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한 2세대 오픈마켓 더몰은 ‘더몰 맛보기-베타버전’을 통해, 최저가 온라인 상품 구매와 구매 편의 기능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았음에도, 판매 업체들과 구매 고객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오픈마켓의 평균 판매 수수료율인 8~12%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4~6%의 파격적인 판매 수수료율을 실현시켜 주목을 받고 있는 ‘더몰’은 소셜형 오픈마켓이라는 독특한 성격을 지녀 더욱 눈길을 끈다.

오픈마켓의 장점과 소셜의 장점을 조합해 재탄생된 더몰은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낮은 수수료와 저렴한 홍보 비용으로 판매가 가능한 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익을 제공한다.

더몰 관계자는 “기존 오픈마켓의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내부 인력 구조와 불필요한 중간 비용을 없애, 판매자가 최상의 조건에서 입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우리 마켓에 입점한 판매자들과 우리 서비스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결코 손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세대 오픈마켓 더몰은 입점 판매 업체를 모집 중이며, 입점 업체에 한해 판매촉진형 광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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