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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비엣젯항공, 21번째 항공기 도입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베트남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비엣젯항공이 21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비엣젯항공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로,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현대식 장비가 갖춰진 단일 통로 여객기다. 비엣젯항공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급스러운 가죽 좌석 등 최신식 인테리어 구성을 자랑한다. 
비엣젯항공이 도입한 21번째 신규 항공기 모습.

데스몬드 린, 비엣젯항공 사업개발 본부장은 “지난 1월 말 비엣젯항공 누적 탑승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더욱 더 증대된 수요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추가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엣젯항공의 기단 및 노선을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항공편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비엣젯항공은 앞으로도 매년 6~12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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