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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치’ 이명우 PD, 방송사고 관련 공식 사과 ‘조강재 형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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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펀치 방송사고’

[헤럴드 리뷰스타=온라인뉴스팀] ‘펀치’의 이명우 PD가 마지막 회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명우 PD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기술적인 문제와 편집적인 문제가 발생해 시청자여러분이 드라마를 즐겁게 보시는데 불편함을 끼쳐드렸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펀치’ 마지막 회 방송 당시 발생한 방송 사고에 대한 것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펀치’ 마지막 회에서는 화면이 끊기고 음향이 나오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이태준(조재현 분)과 조강재(박혁권 분)의 형량이 선고되는 장면에서 음향 문제가 발생해, 조강재에게 몇 년 형이 선고되었는지 시청자들은 알 수가 없었다.

이에 대해 이명우 PD는 사과의 말을 전함과 동시에 “조강재라는 캐릭터는 항소를 결정하는 인물로 그렸다”며 “항소하기 적당한 형량이라고 생각하는 7년 형으로 설정했다”고 방송에서 나오지 못했던 조강재의 형량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SBS ‘펀치’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김래원 분)의 생애 마지막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극본·연출·배우들의 호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 메이드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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