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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대, 서울 G-밸리 대표 IT기업들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체결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경복대가 학교 IT(정보통신) 인재의 취업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진출했다.

경복대는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인키움 회의실에서 ‘G-밸리 다자간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체결식<사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위치한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딴 애칭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고려아카데미컨설팅(원격 교육, 집체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브레인넷(전산 시스템 분석ㆍ설계) ▷엠제이플렉스(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운영ㆍ홈페이지 제작) ▷이지렌탈(IT 장비 렌탈) ▷티미스솔루션즈(주민자치센터 통합솔루션ㆍ서버ㆍ스토리지 등) 등 총 5개 업체이다.

협약식에는 경복대의 전지용 총장, 장문학 부총장, 정인준 산학협력단장. 이상헌 산학협력부처장 이상헌 교수. 김영숙 학생취업센터장 김영수 교수이 G-벨리 경영자협의회의 조재천 수석 부회장, 장세민 상근 부회장, 배수진 사무국장, 박지현 인키움 박지현 상무, 정춘석 인키움넷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업체를 대표해 전성수 고려아카데미컨설팅 대표, 이종태 브레인넷 대표, 김시출 엠제이플렉스 대표, 박무명 이지렌탈 대표, 정태식 티미스솔루션즈 대표도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복대는 협약 업체들에게 기술자문, 경영 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업체들은 경복대 재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처 제공, 직원 신규채용 시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전지용 총장은 “G-밸리 대표 IT기업들과 NCS 선도대학 경복대의 만남은 창조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복대는 다양한 IT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취업과 IT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밸리 경영자협의회는 1970년 한국수출산업공단 입주기업체 대표자협의회로 출범한 단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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