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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야심작 ‘올 뉴 투싼’ 어떻게 생겼나?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현대자동차는 3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3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18일 최초로 공개한 유럽형 ‘올 뉴 투싼’ 외관 이미지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했다.

현대차가 18일 최초로 공개한 유럽형 ‘올 뉴 투싼’ 외관 이미지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를 구현했고,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현대차가 18일 최초로 공개한 유럽형 ‘올 뉴 투싼’ 외관 이미지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유연하면서도 대담한 외관과 편안한 느낌의 실내가 잘 어우러진 SUV”라며 “이번 내외장 이미지 공개를 통해 올 뉴 투싼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18일 최초로 공개한 유럽형 ‘올 뉴 투싼’ 내부 이미지


한편, 2004년 소형 SUV로 탄생한 투싼은 2009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세련된 디자인과 경제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아치운 베스트셀링 SUV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 보인뒤, 출시할 계획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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