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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뉴 크라이슬러 200,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 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MAMA는 200명이 넘는 자동차기자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그룹. 올해의 패밀리카는 5만달러 이하 4도어 모델 100여대를대상으로 시승 및 평가가 이뤄졌다. FCA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99명의 기자가 표를 던져,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를 만드는 FCA 그룹이 새로 출범한 뒤,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페이스로 야심차게 개발한 중형세단이다. 3000만원대의 가격에,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60여 가지 안전장치를 장착해 화제를 모았다. 차량은 신형 2.4ℓ 멀티에어2 타이어샤크 I-4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187마력, 최대토크는 24.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0.9㎞/ℓ로 측정됐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3180만원)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3780만원) 등 2개 트림이 판매된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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