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러시아-독일-우크라 휴전협상 관련 논의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휴전협정을 맺고 싸움을 중단하기로 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산발적으로 공방을 벌이자 러시아와 독일, 우크라이나 각 정상들이 다시 긴급 전화통화를 가졌다. 데발체베 등 일부 지역에서의 전투가 지속되면서 어렵게 맺은 휴전협상이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이다.

러시아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로 3자회담을 갖고 휴전과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고 17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세 정상은 동부지역 데발체베 상황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 등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정부는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