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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ㆍ대구 동서시장,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 한국감정원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역 대표 전통시장 동서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불황과 대형유통매장 증가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맺은 동서시장은 최근 시설현대화 사업 및 상인의식 변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아 전통시장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왼쪽 한국감정원 원장 서종대, 오른쪽 동서시장 상인회장 이기조

협약 이후, 서종대 원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감정원은 동서시장과의 지속적인 관계강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명절맞이 임직원 장보기 행사로 자매결연 시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대 원장은 “대구로 이전해 지역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동서시장과의 이번 협약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3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부동산 전문 공기업으로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업 및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300억원 기탁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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