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맛 없으면 공짜’ 보광호 횟집, KBS 2TV ‘아침’ 방영되며 강화도 필수코스 맛집으로 자리매김

휴가를 잘 활용하면 무려 1주일이 넘는 긴 휴일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는 맛집 마니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쉽게 찾아가기 힘든 거리에 위치한 맛집도, 긴 연휴 기간 동안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먹는 설 음식이 물렸거나, 연휴를 맞아 평소 쉽게 맛보지 못했던 별미를 만나고 싶은 맛집 마니아라면 그리 멀지 않은 강화도를 찾을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강화도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보광호횟집은 그 중에서도 KBS 2TV ‘아침’에 소개되는 등 강화도를 찾았다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할 대표 맛집으로 꼽힌다.

보광호의 별미는 뭐니뭐니해도 푸짐한 ‘양푸니 해물탕’이다. 10가지 넘는 제철 해산물이 양푼에 가득 담겨 나와 먼저 그 푸짐함이 눈을 사로잡고, 보광호 선주와 큰 아들이 직접 잡아온 해산물의 싱싱함이 입맛을 끌어당긴다. 주인이 직접 건져 올린 해산물이니 최근 문제가 되는 원산지 걱정도 보광호에서는 전혀 할 필요가 없다.

보광호의 또 다른 매력은 강화도에서 유일하게 자연산 숭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을, 겨울이 제철인 참숭어를 맛보기 위해 보광호를 찾아 온 손님들로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다. 보광호 횟집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역시 맛집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광호에서는 자연산 모듬회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광호를 찾는다면 알뜰한 세트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모둠회 A세트는 해산물, 제철 모둠회, 매운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둠회 B세트는 매운탕 대신 왕새우 소금구이, 꽃게찜, 주꾸미 샤브샤브, 새조개 샤브샤브의 여러 메뉴 중 한 개를 고를 수 있어 함께 한 이들의 취향을 고루 충족시킬 수 있다.

직접 잡은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대접하는 보광호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도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언제든 가까이에서 보광호의 싱싱한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도록 보광호만의 노하우와 철학을 그대로 전수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광호횟집 전화(032-937-711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