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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참여 신규복합리조트 조성 투자설명회 26일 개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 이하 문체부)는 2월 26일(목)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규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1월 19일에 있었던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의 후속조치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아시아 각국의 복합리조트 조성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올해 안에 2개소 내외의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1개소당, 1조 원 규모)를 선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현황 및 관련 정책 ▲‘콘셉트 제안요청(Request for Concepts)’ 주요 내용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향후 일정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실제 투자수요를 파악하는 동시에, 국제 투자자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테마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콘셉트 제안요청’ 절차는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27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상반기에 ‘콘셉트 제안요청’ 공고와 접수를 진행한 후, 평가를 거쳐, 개발할 개소의 수와 대상 지역, 시설기준 등 세부적인 허가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서, 하반기에 공식적인 사업계획서 요청(Request for Proposals)을 추진함으로써, 연내에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투자설명회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참가 신청 접수를 하면 되며, 설명회 관련 자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배포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서 다운로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알림’ 게시판과 복합리조트 추진단 홈페이지(www.IRkorea.or.kr)에서 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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