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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피로’ 호텔ㆍ리조트에서 풀어볼까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명절 피로’를 풀기엔 도심 호텔이 제격이다.

국내 호텔ㆍ리조트업계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닷새나 되는 연휴동안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과, 고향에 가는 대신 도심에서 명절을 지내야 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은 ‘럭키 뉴 이어’ 패키지를 오는 22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에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포춘 쿠키(Fortune Cookie) 제공, 호텔 주요 레스토랑 3만원 이용권, 그리고 프레스티지 스파 오셀라스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6만6100원. 8만8000원을 추가하면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으로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휘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모두 부가세 10%가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또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딸기 음료와 스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프링 베리(Spring Berry) 패키지’, 남산 N타워를 관람하며 가벼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 패키지’, 그리고 남산 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트레킹(Namsan Trekking) 패키지’까지 총 세가지 타입이다. 가격은 각각 18만9200원, 22만7700원, 23만1000원. (문의 및 예약: 02-2270-3111~3)



켄싱턴제주호텔은 ‘홀리데이 인 켄싱턴’ 패키지를 17일부터 22일까지 선보인다. 옥상 야외 수영장인 ‘스카이피니티’풀과 실내ㆍ외 수영장,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와인과 케이크가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혜택이 마련돼 있다. 또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이탈리안 퀴진&바 ‘하늘오름’의 레스토랑 중 원하는 곳에서 아침, 점심, 저녁 중 뷔페는 물론 정통 다이닝 코스 요리로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라 비예이유 훼름 루즈 와인과 초콜릿과 생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호텔 내 200여개의 미술 작품을 둘러보는 ‘갤러리 투어’가 눈길을 끈다. 가격은 42만원부터(10% 세금 별도). (문의 및 예약: 1855-0202)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는 막바지 겨울철을 맞이해 객실과 조식 2인, 스키 장비 렌탈 2인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최대 37% 할인된 이번 패키지는 주중 15만5000원, 금요일 19만8000원, 토요일 22만8000원, 설연휴 23만7000원에 제공한다. 장비 렌탈은 심야를 제외한 오전과 오후, 오후와 야간 등 연결된 2개 타임에 가능하다. 또 객실과 조식 2인, 한우 세트 2인이 포함된 한우 패키지는 주중 18만0000원, 금요일 22만3000원, 토요일 25만3000원, 설연휴 26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우 세트 2인은 식사와 상차림이 포함된 등심 400g이며, 두 패키지 모두 16일부터 28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 033-334-6100)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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