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가 ‘진사‘에서 확실하게 부각되는 것은 훈련수행능력이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니다. 기합을 받고도 짜증을 내거나 주눅이 들지 않고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 동료로부터도 호감이 될 수 있는 조건이다. 군대용어를 잘 못알아들어 ‘멘붕’이 올 때가 여러번일텐데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사진제공 = 더 셀러브리티> |
엠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3월호와 화보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엠버는 스케줄이 없는 날은 여전히 지하철을 즐겨 타며 환경 보호에도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엠버는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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