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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FTA 상담 버스 ‘찾아가는 YES FTA 센터’ 운영···최 부총리, 전국세관장회의에서 FTA 활용을 통한 수출확대 주문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관세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FTA 현장상담을 위한‘찾아가는 YES FTA 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FTA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원의 첫 신호탄으로 일반 버스를 FTA 상담 공간으로 개조해 만들었다.

센터는 2월말부터 FTA전담 세관직원과 관세사가 탑승해 산업공단 및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FTA 활용 컨설팅 및 통관애로 해결 등 관세행정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즉시 제공하는 ‘모바일(Mobile) 현장지원 세관’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에서 한ㆍ중 FTA 발효를 앞두고 FTA 활용경험이 없는 대중 수출기업의 FTA 활용 준비가 시급한 만큼, FTA 집행 주무부처인 관세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세청이 수출기업에 대한 원산지관리 시스템 보급 및 FTA 활용방법 컨설팅 등 다각적인 FTA 활용지원 정책을 펼쳐 FTA를 통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낙회 관세청장은 “주요 세관에 설치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FTA·AEO 활용 지원과 해외 통관장벽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해상운송체계 구축 등 해외역직구 활성화와 면세점 신설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노력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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