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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설 연휴 본점과 이천ㆍ파주 아웃렛에서 할인 행사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교외형아울렛과 본점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근교의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을 위한 인기브랜드 상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지난해 설과 추석 당일 일매출은 평소보다 2.6배 높았으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주말에 비해서도 25%이상 높았다. 특히 F&B의 경우 일매출이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첨점과 파주점에서는 오늘 20일부터 22일까지 봄 상품을 20~80%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이천점에서는 지이크, 티아이포맨, 지고트, 오브제 등 남성·여성 패션 유명브랜드와 리복,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 등이 추가 20~30% 할인 판매하고 나이키는 구매 금액에 따라 금액할인을 진행한다.

파주점에서는 아디다스, 커스텀멜로우 등의 남성패션·스포츠 브랜드와 구호, 미샤 보브 등 여성 패션브랜드에서도 추가 20~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은 춘절 연휴기간 동안 중국인 고객의 구매금액 및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2.5배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춘절을 맞아 지난해보다 50% 이상 많은 중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본점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 고객의 선호브랜드가 참여하는 ‘코리아 베스트 브랜드 페어(Korea Best Brand Fair)’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 이장화 전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의 구성비를 분석해 점포별로 맞춤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점포별로 민속놀이 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쇼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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