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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의류 메카, 롯데百 강남점 ‘부르다문 특집전’ 진행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부르다문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르다문 특집전’ 행사는 루치아노최, 강기옥 특집전에 이어 진행하는 ‘디자이너 릴레이 특집전’의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 이후 강남전에서는 2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손정완, 휴리나, 최연옥 등 디자이너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루치아노최, 부르다문, 이상봉, 손정완 등 단일 점포로는 가장 많은 18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이번 ‘부르다문 특집전’에서는 총 6억원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2014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의 구성비가 60%에 달하며 할인율이 50~80%에 해당하는 상품의 구성비도 40%에 달한다.

롯데백화점 배우진 강남점장은 “단일 점포로서 가장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브랜드 별 이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설 이후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원피스, 재킷 등 봄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봄 상품 구성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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