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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으로 교복 장만하세요”…영등포구, 24~25일 ‘나눔장터’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ㆍ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 절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사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교복 나눔장터는 오는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영등포 지역 20개 중ㆍ고등학교가 참여해 동ㆍ하복뿐만 아니라 체육복, 참고서 등 새학기에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교복 재킷은 5000원, 상ㆍ하의 각각 3000원 등 시중가의 2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1~2만원이면 새것 같은 교복 한벌을 장만할 수 있는 셈이다. 행사 당일 직접 가져온 교복과 교환도 가능하다. 행사 수익금은 참여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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