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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협, 프랑스협회와 협력ㆍ교류 확대한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프랑스협회와 양국간의 테니스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한다.

지난 9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제레미 보튼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한 프랑스테니스협회 임원진이 대한테니스협회를 방문을 방문해 지도자, 선수, 볼보이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교환, 클레이코트의 건설 및 유지보수의 노하우 전수, 테니스 박물관 전시물 교환 및 전시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고 실현 가능한 것부터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대한테니스협회와 프랑스 테니스협회는 양국의 협력 및 교류 확대에 관한 실질적인 조치를 위해 양국 실무진의 실무 조율을 거쳐 9월 한국에서 상호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프랑스협회는 프랑스오픈(롤랑가로)에 대한 한국 내 인지도 향상과 방송 진출 및 시청률 확대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대회 기간 중 서울에서 국내 테니스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고 윤종신(가수) 전미라(전 국가대표) 부부를 한국 내 롤랑가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오픈 주니어부의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한 한국 주니어대회를 내년 3월에 개최하기로 대한테니스협회와 합의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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