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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세 ‘축구 천재’ 외데가르드, 레알 1군 출격 임박…단복 제작 중
[헤럴드 경제] ‘축구 천재’ 마르틴 외데가르드(17)의 레알 마드리드 1군 데뷔가 임박했다.

팀 내 부상자가 속출하며 외데가르드의 출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하메스 로드리게스, 사미 케디라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해 중원에 큰 공백이 생겼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의 컨디션은 좋지 않은 상태고, 루카스 실바는 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이데가르드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osen

마르카는 “외데가르드는 어리고, 체격적으로 아직 성인과 싸우기 위해 문제가 있는 상태지만,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1군 훈련장에 불러 성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시키며 그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1군 선수단의 단복을 맞추는 업체에서 외데가르드의 공식 단복을 제작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외데가르드는 이미 레알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존 선수들의 복귀가 빨라지지 않을 경우, 외데가르드는 프리메라리가 뿐만 아니라 UCL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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