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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칼갈았다! 핀콘, 블록버스터 RPG '엔젤스톤' 공개


이것이 바로 진짜 모바일 액션RPG다!

'헬로히어로'를 개발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폭풍을 일으켰던 개발사 핀콘이 차기작 '엔젤 스톤'으로 돌아왔다. 핀콘은 12일 자사가 개발하는 액션 RPG '엔젤 스톤'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2015년 중순경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젤 스톤'은 천사와 악마들의 끝나지 않는 전쟁에 휘말린 인간계 저항군의 활약을 그린 대서사시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핀콘은 '엔젤 스톤'을 두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악마들을 사냥해 나가는 하드코어 액션RPG로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핀콘이 공개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여전사가 거대한 악마를 사냥하는 장면이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칼과 총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한편 독특한 무기들을 수시로 던지는 장면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핀콘은 '엔젤 스톤'을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PC 페이스북 버전으로 전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으로 전 세계 유저들이 동시에 협동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핀콘의 유충길 대표이사는 "기존의 모바일 RPG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엔젤스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함께 액션, 전략, 성장 등 RPG의 핵심 재미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E-스포츠 강국으로 유명한 한국 유저들이 '엔젤스톤'의 최상위에 랭크되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함께 덧붙였다.  

   

핀콘은 다년간 온라인게임 개발팀으로 활동하던 이들로 구성돼 있다. 초기 모바일RPG시장에 과감히 뛰어들면서 게임성과 재미를 만들어 나가는 기술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회사로 알려져있다. 모바일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 재도전한다. 대다수 개발사들이 기존 성공을 바탕으로 유사한 게임을 내는 반면, 이 회사는 자신들의 기술력을 총 동원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야말로 제대로 칼을 갈고 만든 작품인 셈이다. 오는 2015년 중순 출시될 엔젤스톤을 주목해 보자.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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