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은 12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액세서리 ‘넷캠(NetCam) HD’를 공개했습니다.
넷캠 HD는 기존에 출시된 넷캠의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720p의 선명한 화질로 재생되는 HD 비디오는 현장을 그대로 보듯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또 전달되는 디지털 오디오는 집 안의 소리 뿐만 아니라 집 밖의 소리까지 또렷하게 들려줍니다.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도 장점입니다. 설치시 위치만 잘 고려한다면 넓은 면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죠. 여기에 어두운 공간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야간 투시 기능이 채용돼 어두운 밤에도 명확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이메일이 전송돼 직장인에겐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 기기의 연결은 물론 플라우드+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전송된 비디오를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iOS 4.2 이상, 안드로이 2.2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넷캠 HD의 가격은 19만8000원입니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집 내부를 모니터링 하거나 전구, 가스 등을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액세서리가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벨킨 넷캠 HD는 스마트 기기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집 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홈 액세서리로 안전한 육아, 애완동물 모니터링 및 집 보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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