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업체 인그램(대표 권용현)은 LG G플렉스2용 보급형 스마트폰 케이스 ‘그램5 클리어’<사진>를 11일 선보였다.

그램5 클리어는 LG G플렉스2의 특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면서도 곡선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제공한다. 오는 16일 본출시에 앞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우수한 디자인, 개성 있는 색상과 고급 마감재로 처리된 LG G플렉스2 후면의 디자인을 최대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열과 변형에 강한 소재(TPU)를 테두리에 적용시켰으며, 뒷면에는 탄탄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써 외부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또 버튼과 홀의 각도, 크기, 형상이 정교하게 설계돼 호환성과 일체감을 살려준다. 색상은 하양, 연분홍, 진분홍, 짙은 군청색 등 4종이며 가격은 2만1900원이다.

한편 인그램은 효과적인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며 재생원료가 아닌 품질 좋은 원료만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re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