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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제2기숙사 착공, 내년 8월 완공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가 교내 종합운동장 옆에 제1기숙사와 연계한 제2기숙사를 11일 착공했다.

제2기숙사는 지상 5층, 지하 2층, 7개층 규모로 연면적 1만6015㎡ 규모이며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기숙사는 745명 수용 규모로 사생실은 2인실과 4인실로 구성됐다. 식당, 체력단련장, 세미나실, 독서실,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사생실은 학습가구와 침실가구로 구분됐으며 개별 화장실과 개별 수납장 등 사생활 존중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추구했다. 천정형 냉방시스템과 바닥 난방 온돌을 도입해 쾌적한 숙실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최첨단 쿡탑을 비롯한 고급 인테리어 주방을 갖춘 유니트형 식당과 공용 세탁실 및 건조실, 휴게실 등 현대식 부대시설 등을 갖춰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다목적실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의 대학 적응, 인성함양, 기초학습 등이 동시 진행돼 전문 지식과 파트너쉽(Partnership)이 함양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는 오는 5월말 완료예정인 메디컬캠퍼스(인천)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와 제2기숙사가 내년에 완공되면 학생 21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재학생수 대비, 기숙사 수용률이 10%를 넘어서게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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