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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가 입담배 생산농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한국필립모리스㈜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이 함께 하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필립모리스와 비영리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 잎담배 경작민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대학생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9월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장학금 5100만원을 출연했으며,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KTGO 연협중앙회)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은 각 지역 엽연초 생산협동조합 조합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여건과 학업 성적 등을 심사해 장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김운식 KTGO 연협중앙회 국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 전무는 “장학 프로그램이 잎담배 생산농가에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 외에도 2007년부터 매년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의 담배 경작 농민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등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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