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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욕물에 풍덩…집에서 ‘쑥’ 활용하기

  • 기사입력 2015-0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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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쑥 버무리, 쑥떡, 쑥국 등 어느 곳에 넣어도 음식의 맛을 배가시키는 쑥의 재주는 비단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물론 먹기에도 부족한 쑥이지만, 다른 방법으로 활용해도 쑥이 가진 효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쑥 활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목욕물에 쑥을 넣어라=목욕탕에 으레 하나씩 있는 ‘이벤트탕’에서 어렵잖게 발견할 수있는 ‘쑥 탕’을 집에서 재현해보자. 말린 쑥 적당량을 가제 등에 넣고 욕조에 담궈두면 준비 끝.

쑥을 넣은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일반 반신욕을 하는 것보다 신체 이완과 혈액 순환에 더욱 도움이 된다. 특히 몸이 냉한 사람들의 경우 쑥 탕에 몸을 담그면 몸에 냉한 기운을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생리통 등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각종 질환, 통증 등을 완화할 수 있다. 손발이 차고 냉이 있는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쑥탕에 몸을 담그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환절기에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고, 피부결을 좋게 만든다. 또한 쑥에는 씨네올이라는 정유성분이 함유, 목욕 후에도 한기를 느끼지 않는다.


▶천연 방향제, ‘말린 쑥’=장기 보관을 위해 말린 쑥의 일정량을 걸어두거나 포에 싸서 두면 손색없는 천연 방향제가 된다. 말린 쑥 향은 집안에 맴도는 잡냄새를 잡아줄 뿐더러 집에 쑥 향이 더해지면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이 뿐만 아니라 그럴듯하게 매달아 놓은 쑥은 간단한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증기를 활용하라=증기를 통해 모공을 열어 안에 있는 노폐물을 빼내는 이른바 ‘증기요법’에 쑥을 더하면 쑥이 가진 피부개선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나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이 같은 쑥 증기를 활용한 피부 관리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세안을 마친 후에, 끓는 물에 말린 쑥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이후에 끓인 쑥물을 넓은 접시 혹은 볼에다가 담은 후에 증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막는다. 후에 볼 가까이에, 얼굴을 가까이 해 얼굴에 증기를 쏘이는 방식으로 여러번 반복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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